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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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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furojo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5-06-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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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문화·예술 관람률은 10명 중 6명인 63.0%. 하지만 넘쳐나는 공연과 전시, 정책에는 자칫 압도돼 흥미를 잃기 십상입니다. 예술에서 '플로우'(Flow)는 몰입을 뜻합니다. 머니투데이가 당신의 문화·예술·스포츠 'FLOW'를 위해 이번 주의 이슈를 쉽게 전달해 드립니다. 한국관광공사. / 사진 = 뉴스1 우리 관광을 이끄는 한국관광공사 주요 보직의 공석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관광업계의 우려가 확대된다.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차기 장관이 관광업계에서 배출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15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관광공사가 지난 2월 시작한 사장 공모는 사실상 무기한 정지 상태다. 최종 후보자를 내정하고 검증 절차에 돌입했으나 지난 3일 대선 이후 정권이 바뀌면서 문체부 장관 교체가 유력해진 영향이다. 관광공사 사장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로써 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1월 김장실 사장의 조기 퇴임 이후 1년 반 가까이 공석 상태를 유지하게 됐다.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우리 관광시장이 반등하는 시기 '관광 수장'의 공백은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관광공사 내 5개 본부장 중 관광콘텐츠전략본부를 제외한 4개 본부장도 여전히 직무대리 체제다. 국제관광본부나 국민관광본부 등은 내외국인의 국내외 관광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다. 최근 중요성이 확대된 럭셔리 관광이나 MICE(업무상 해외 방문), 의료 관광 등 산업도 이 부서의 몫이다.우리나라 관광의 제1목표인 '2000만 관광객'은 관광공사의 진두지휘 없이는 실현이 어렵다. 우리나라의 해외 관광객은 2019년 최대치(1750만명)에 도달한 뒤 줄곧 침체된 상태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경쟁국 비용 부담이 늘어난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한 시기에 관광의 키를 잡아야 할 공사 주요 보직의 부재는 타격이 크다"고 말했다.업계가 거론하는 차기 사장은 관광공사 내부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방탄소년단(BTS)을 보기 위해 3달 동안 용돈을 모았어요. 한국을 꼭 다시 오고 싶어요.”중국인 대학생 진홍씨는 15일 오후 친구 2명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을 방문했다. 사옥 앞에 마련된 포토존에는 홍씨가 오기 전부터 관광객 22명이 긴 줄을 만들고 있었다. 30도에 육박하는 더위 속에서도 각국에서 온 팬들은 부채와 양산으로 땀을 식혔다. 진홍씨는 “토요일에 제이홉의 콘서트를 보고 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을 방문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이영민 기자) 불경기에 닫혀버린 지갑…“BTS 전역 후 매출 2배 상승” 12·3 비상계엄 여파로 매일 같이 집회가 열리면서 한동안 얼어붙었던 용산 일대에 훈풍이 불고 있다. 아이돌그룹 BTS의 군 전역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불안한 정치상황이 정리되면서 소비심리도 회복되는 모양새다. BTS가 이끈 변화는 거리 곳곳에서 엿보였다. 하이브 사옥 뒤편의 카페와 식당 5곳에는 팬클럽 현수막이 나란히 걸려 있었다. 가게의 직원들은 밀린 주문을 처리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었다. 팬들이 대여해 BTS 테마카페로 운영되는 매장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 골목에서 만난 스페인 관광객 푸엔테스씨는 “제이홉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왔다”며 “당연히 BTS가 여행을 온 첫 번째 이유이지만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곳이 정말 많다, 경복궁과 한복도 훌륭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온 지니씨는 “데뷔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온 것도 있지만 한국에는 외국인 팬들이 즐길 거리가 많다”고 했다. 상인들은 늘어난 관광객 덕분에 매출이 올랐다고 입을 모았다. 3년째 이 지역 카페에서 일한 다희씨는 “지난달과 비교할 때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며 “BTS뿐 아니라 다른 가수의 팬들이 공간을 빌려서 일일카페를 운영하기도 하는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같은 동네의 카페에서 만난 조은지씨도 “회사원이 주로 다니는 동네라 점심시간 외에는 손님이 없는데 요즘 매출이 2배는 늘었다”고 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BTS 멤버들의 전역이 이뤄진 지난 10일과 11일 하이브 사옥에는 이들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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