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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KT·LGU+에 '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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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회   작성일Date 25-05-02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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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KT·LGU+에 '유심 지원' 제안번호이동 수요 '촉각'…SKT 유심 1000만개 자체 확보SK텔레콤 고객정보 유출 여파가 계속되는 30일 서울 시내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SK텔레콤이 3개월 내 유심(USIM·범용 가입자 식별모듈) 교체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6월까지 자체적으로 유심 1000만개를 확보하고 유심 정보를 소프트웨어(SW)로 변경하는 '유심포맷'까지 더해 이르면 7월까지 모든 가입자의 유심을 교체할 계획이다. 여기에 KT와 LG유플러스가 SKT의 유심 부족 사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1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와 LG유플러스에 SK텔레콤 유심 지원을 요청했다. SKT에 유심을 공급하는 4개 업체(엑스큐어·유비벨록스·탈레스·SK텔링크) 중 유비벨록스가 LG유플러스에, 엑스큐어가 KT에 유심을 동시 공급하고 있어, 이들의 신규 생산물량을 SKT에 밀어주기로 했다. 이미 다른 이통사 고객용으로 만든 유심은 SKT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없어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KT와 LG유플러스의 가세에도 유심 공급 물량이 극적으로 늘어나긴 어려워 보인다. 유영상 SKT 대표도 지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지금 주문해도 반도체 조달부터 유심 제조까지 5월 중순 이전에 안되는게 문제"라고 말했다. 다만 국회가 추진하는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과방위는 '회사의 귀책사유로 해지할 경우 위약금 납부를 면제한다'는 이용약관을 근거로 SKT가 번호이동 가입자의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관철하기 위해 오는 8일 SKT 단독 청문회를 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유 대표는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과기정통부도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지난달 28~30일 사흘 만에 SKT 가입자 9만300여명이 다른 통신사로 갈아탄 만큼 위약금까지 면제하면 '엑소더스'(대탈출)가 현실화할 수 있다. KT·LG유플러스가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지 않았다면 자칫 신규가입 유심이 부족할 수 있는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단말기나 유심 재고 사항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SKT, 6월까지 유심 1000만개 확보…피해예방 '총력'━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YTN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SKT는 피해 예방에 전력투구 중이다. 지난달 유심 100만대 확보를 시작으로 5월 500만대과기정통부, KT·LGU+에 '유심 지원' 제안번호이동 수요 '촉각'…SKT 유심 1000만개 자체 확보SK텔레콤 고객정보 유출 여파가 계속되는 30일 서울 시내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SK텔레콤이 3개월 내 유심(USIM·범용 가입자 식별모듈) 교체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6월까지 자체적으로 유심 1000만개를 확보하고 유심 정보를 소프트웨어(SW)로 변경하는 '유심포맷'까지 더해 이르면 7월까지 모든 가입자의 유심을 교체할 계획이다. 여기에 KT와 LG유플러스가 SKT의 유심 부족 사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1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와 LG유플러스에 SK텔레콤 유심 지원을 요청했다. SKT에 유심을 공급하는 4개 업체(엑스큐어·유비벨록스·탈레스·SK텔링크) 중 유비벨록스가 LG유플러스에, 엑스큐어가 KT에 유심을 동시 공급하고 있어, 이들의 신규 생산물량을 SKT에 밀어주기로 했다. 이미 다른 이통사 고객용으로 만든 유심은 SKT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없어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KT와 LG유플러스의 가세에도 유심 공급 물량이 극적으로 늘어나긴 어려워 보인다. 유영상 SKT 대표도 지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지금 주문해도 반도체 조달부터 유심 제조까지 5월 중순 이전에 안되는게 문제"라고 말했다. 다만 국회가 추진하는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과방위는 '회사의 귀책사유로 해지할 경우 위약금 납부를 면제한다'는 이용약관을 근거로 SKT가 번호이동 가입자의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관철하기 위해 오는 8일 SKT 단독 청문회를 열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유 대표는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과기정통부도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지난달 28~30일 사흘 만에 SKT 가입자 9만300여명이 다른 통신사로 갈아탄 만큼 위약금까지 면제하면 '엑소더스'(대탈출)가 현실화할 수 있다. KT·LG유플러스가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지 않았다면 자칫 신규가입 유심이 부족할 수 있는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단말기나 유심 재고 사항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SKT, 6월까지 유심 1000만개 확보…피해예방 '총력'━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YTN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1SKT는 피해 예방에 전력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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