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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대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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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유뱅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회   작성일Date 25-08-0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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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https://pilatesguide.co.kr/shop/index.php?no=94"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안양필라테스" class="seo-link good-link">안양필라테스</a> 청와대는 대통령 업무실로 다시 사용될 예정이어서 청와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최대한 빨리 책을 내기로 했다.

    강 작가와 오 편집자는 매일 원고를 수정하는 강도 높은 작업을 이어갔다. 마지막에는 출판사 회의실에서 반나절 꼬박 머리를 맞대고 최종 원고를 다듬었다. 동갑인데다 호흡이 잘 맞아 집중해서 빠르게 일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한 달 만에 책을 만들었다. 월간지를 만드는 속도로 단행본을 만든 것이다. 오 편집자는 “문장이 탄탄해 글 자체는 크게 바꾸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초고에서 강 작가의 개인 이야기는 줄이고 조경사, 사진사 등 다양한 업무를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늘렸다. 오 편집자는 “독자들이 청와대 풍경과 그 안의 사람들에 대해서 더 궁금해 할 것이라 생각해 요청했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셨다”고 했다.

    안내과 직원들은 청와대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얼굴을 정확히 알아서 신분증과 함께 얼굴도 확인한다. 마스크를 써도 단박에 알아봤다. 청와대 기와는 대통령이 해외 순방으로 자리를 비울 때 청소한다. 조경사는 꽃이 피고 지는 시기, 햇볕 방향, 물 빠짐 정도 등을 기록해 산책로에 계절별로 꽃을 감상할 수 있게 배치한다. 그림 담당자는 조명, 여백, 시선 높이, 벽 재질, 액자 소재, 표면 반사율 등을 고려해 딱 맞는 자리를 찾는다. 서명대 뒤 그림은 대통령이 국빈을 맞이하고 나란히 사진을 찍는 것을 고려해 상대국의 문화, 색의 상징, 역사적 공감대 등을 검토한 후 단 한 점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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