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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도 기후공학을 연구해 온 학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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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시골청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9-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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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https://www.thr-law.co.kr/board/case/view/no/2628"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부산강제추행변호사" class="seo-link good-link">부산강제추행변호사</a> 지난달 26일 서울 성북구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본원에서 만난 박창의 기후탄소순환연구단 선임연구원은 "기후 공학 이론은 1960년대부터 꾸준히 제시됐지만 실증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많지 않다"며 "인간이 인위적으로 자연계에 개입함으로써 더 큰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회적 우려와 거부감이 컸기 때문"이라고 기후공학을 소개했다.

    박 연구원은 1970년대 미국에서 진행된 플랑크톤 실험에 대해 "수많은 후속 질문에 답하려면 연구를 이어가야 하는데 당시에는 기술적으로든 사회적 분위기로든 쉽지 않았다"고 했다. 당시 연구진은 영양분을 첨가하자 플랑크톤이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애초에 플랑크톤이 생존하기 힘든 환경이었기에 인간이 계속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플랑크톤은 다시 죽었다. 플랑크톤이 죽을 때 이산화탄소가 방출된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또 죽은 플랑크톤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해저 토양으로 가라앉는지,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지 규명할 수 없었다.

    그동안 지구 온도는 계속해서 상승했다. 특히 2015~2020년 사이 전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했고 지구 최고 기온은 매년 경신됐다. 예측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강도 높은 폭염이 발생하면서 기후과학계의 충격이 커졌다. 박 연구원은 "예측 모델이 잘못됐거나, 미처 발견하지 못한 메커니즘이 있거나, 기후 변화가 생각보다 더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뜻인데 이 때문에 기후 과학계를 중심으로 '탄소 감축 노력'만으론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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