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pilatesguide.co.kr/shop/index.php?no=137"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여의도필라테스" class="seo-link good-link">여의도필라테스</a> 무엇보다 아일릿이 뉴진스와 유사하다는 의혹 제기는 아일릿이 공개되고 나서 대중과 언론, 업계로부터 먼저 나온 반응이라는 점을 짚었다. 민 전 대표 측은 아일릿이 오디션 브랜딩, 프로모션 방식, 헤어·메이크업·패션 등을 포함한 스타일링, 사진 및 동영상 이미지, 한복 화보, 퍼포먼스(안무), 로고 및 앨범 디자인 등 뉴진스와 비교해 "너무 광범위한 유사성을 보였다"라고 비판했다.

두 차례 이메일을 보내 공식 항의하는 등 민 전 대표는 하이브 내부에서 문제 해결을 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하이브는 민 전 대표를 대상으로 '불법 감사'를 실시했고, 하이브 감사를 불러일으킨 '실제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결국 '자기방어' 차원에서 해당 발언을 했다고도 주장했다.

또한 민 전 대표 측은 이 사건의 쟁점에 관해 "명예훼손, 업무방해 여부가 문제 되는 사건이지 저작권 침해 여부가 문제 되는 사건이 아니다"라며 책 '저작권 침해판단론'을 인용해 '표절'은 "위법한 행위로서의 의미보다는 도덕적 비난 가능성이 높은 행위로서의 의미가 강하다"라고 구별했다. '표절 주장'과 실제 '저작권 침해' 여부는 별개의 사안이라는 주장이다..